Mirinae-man, messenger of sharing | JunHo Kim | TEDxUNIST

This talk was given at a local TEDx event, produced independently of the TED Conferences. 음식값등을 미리 내놓고 누군가가 수혜를 받는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서스펜디드 커피스'운동과 맥락을 같이 한다. 회원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이 커피값을 미리 지불해 놓으면, 형편이 어려운 누군가가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나눔 구조이다. 김준호 교수는 이를 조금 더 진화시킨 형태로 우리나라에 적용했고, 현재 전국에 커피전문점 뿐만 아니라 많은 음식점, 악기점 등 70여개의 가게들이 미리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미리내맨 김준호는 동서울대학교 전기정보제어과 교수이자 미리내운동본부 대표 기부톡 연구소 소장이다. 미리내는 '기부는 즐겁고 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모토로 2013년 초에 처음 시도된 나눔 실천 운동이다.

About TEDx, x = independently organized event In the spirit of ideas worth spreading, TEDx is a program of local, self-organized events that bring people together to share a TED-like experience. At a TEDx event, TEDTalks video and live speakers combine to spark deep discussion and connection in a small group. These local, self-organized events are branded TEDx, where x = independently organized TED event. The TED Conference provides general guidance for the TEDx program, but individual TEDx events are self-organized.* (*Subject to certain rules and regulations)